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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경스러운데요. 작성자 : soso 조회수 : 665 작성일시 : 7/18/2003 7:59:44 PM 저같으면 그런 남편이라면 그정도의 비상금이라면 눈감아 주겠어요. 와~~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어요. 제 남편도 술 담배 안하고 차도 없는데 그래도 15~20만원은 쓰게 되던데... 남자분들은 가끔 모임도 있을테구 친구도 만나게 될테니까요. 님은 참 좋은 남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정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참 하나님의 사람같아요. 관련글      에구 비상금 들켰네요 하나님의 선물 2003-07-18 1259      솔직하게 얘기한다면.... 산구름 2003-07-18 764      ... hyejin1110 2003-07-18 748      대단하시네요. 반달 2003-07-18 719      존경스러운데요. soso 2003-07-18 666      좀 다른 얘기 큰언니 2003-07-19 614      저의 특수상황..... 하나님의 선물 2003-07-19 625      우리도... 그래요... 2003-07-19 599      우리남편 이야기 hicok99 2003-07-19 601      정말 대단 하시군요~~^^ choi5142 2003-07-19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