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자 적네요. 제 생각에는 이혼을 하시고 아이와 함께 살아갈 방도를 생각하셔야 할거 같군요. 더이상 그런 남자한테 미련을 갖는 다는건 어렵고 그렇다고 아이마저 포기하고 사랑하는 자식을 시설 같은데 보낸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혼하고 아이를 데리고 사는 모자 가정은 정부에서 조금이나마 보조가 나오거든요. 그러니 그 보조금으로는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놀이방 같은곳에 맡기고 엄마는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셔야 할 거 같군요. 아무리 힘든 상황이지만 현명해 지셔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고 엄마와 아이가 같이 행복해지는 길을 잘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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