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째 접어들었고, 딸하나 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는 한 30대초반인 아줌마 입니다.
딸은 놀이방에 가서 5시에 오고, 신랑은 사업하는 사람이라서 시간 대중없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매일 따분하기만한 생활을 지루하게 하루하루 시간 아까운줄 모르면서 지내고 있는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랑이 때돈이라도 벌어다 주면 나의 여가생활을 하고 싶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요즘은 혼자서 벌어선 살기 힘든세상이잖아요.
내가 결혼후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살림만 해서 그런지 요즘은 직장을 가지고있는 여성(특히주부)이 부럽습니다.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를 받아주는데는 영업아니면 판매사원 뿐이니.. 답답하네요.
하루를 이렇게 매일 똑같은 생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우울증까지 옵니다.
답답해서 나가면 돈이고, 집에 있을려니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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