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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친구는 님이 샘나나 보네요..
작성자 : 음... 조회수 : 602 작성일시 : 7/15/2003 11:05:34 AM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한때 친구를 샘나 한 적이 있었어요...

구치만 그 애가 갖구 있는거 그 애 복이구 또 내가 갖구 있는 건 내 복이죠...

그걸 잘 가꿔가는 건 또 각자의 노력일테구요....

님이 잘 사는지 어쩐지 잘 모르지만 그 친구 입장에서는 님을 부러워 한 거는 아닐까요??

그래서 자꾸 엇나가는 말하구....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친구 사이에 계산을 하게되면 오래가기 힘든 것 같아요...

만약 님이 친구의 말 한마디에 섭섭하다면 "야 넌 무슨 말을 그케 하냐?" 이럴수 있잖아요...

임신중이라 더 민감하게 느껴지시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를 포기하는 문제는 님 스스로 결정하실 문제지만 적어도 난 이 친구에게 최선을 다했다 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중에 후회는 없겠죠...

뭔가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심을 다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친구 얘기를 하자면... 저보다 돈이 많으니깐 맛난거도 마니 사주고 그러거든여... 그리구 지가 챙길건 확실히 챙겨여... 나 뭐 갖구 싶다.. 고 콕집어서 말하거든여.. 그것두 비싼걸루다가.... 가끔 얄밉긴 하지만 그래두 전 그 친구가 좋아요...
서로 아끼는 맘은 변함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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