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일시적이라기 보다는 시작은 일시적이라고 하더라도 습관과 버릇이 되는 습성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님이 크게 잘못한 일이라고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맞을 정도의 일이라고는 전혀 ... 남녀사이에,부부사이에 폭력이 정당화되어서는 않됩니다. 그것은 당연히 힘없는 여자에게는 최악이구요. 저도 결혼생활 7년차지만 남편이 하는말이 있습니다.남자가 여자를 막무가내로 폭행하는것은 죽으라는 뜻밖엔 없다고,힘으로 어떻게 여자가 이겨낼수 있느냐고... 전 남자를 볼때 그의 아버님을 봅니다.여자는 그녀의 엄마를 보면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날들이 더욱 많은데 힘든 상황들도 많을텐데 그상황이 오면 님의 남자분은 또 분명히 폭력을 행사하실 겁니다. 더 늦기전에 정리하세요.그것이 현명할듯 합니다. 그동안 사랑이란 것으로,정이라는 것이 들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일이고,잘 생각하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님의 나이도 이쁠나인데 맞아서 멍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