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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말 답답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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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열받네여,, |
조회수 : 610 |
작성일시 : 7/12/2003 4:18:52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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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글을 읽다가 제가 열받아서 주체하기 좀그러네여,
전 남자인데여 저도 가끔은 부득이하게 연락도 몬하구 새벽에 들어가는경우가 있는데 그럼 저두 마누라한테 길거리로 내쫓겨서 두둘겨 맞아야하는건가여,,님 상처도 크겠지만 좀 생각하시는게 당연히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있는것 같아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전 결혼 9년차 남자지만 아직 한번도 우리와이프 때려본적없습니다, 그렇다구 싸움을 안하고 사는건 아니고 자주 싸우지만 말로하고 또 말로 풀면서 그렇게 사는게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잘못했다구 폭력을행사하구 또 당하구 사는건 정말이지 아니라구생각해여,,
때리는 남자가 정상이아닌겁니다, 그건 쉽게 생각하면 불치병이라구 생각하세여, 그런 사람한텐 다시 기회를 줄필요가 없다구 생각합니다,그런 남자들이 오히려 밖에나가선 주눅들어 살걸여
자기보다 세보이는사람들 한텐 한마디도 몬하고 사는그런부류들이여 ,세상에 아내위할줄알고 가정귀한줄아는 멋진남자 많습니다 너 나이먹구 더상처받기 전에
여기서 고만하세여,,제가 좀 흥분했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구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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