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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성해야쥐 작성자 : 미안하다 조회수 : 644 작성일시 : 7/10/2003 4:03:45 PM 난 못난아내다 직장생활한다고 신랑에게 너무소홀히 하는것 같아서... 아침엔 신랑이 상을 차린다. 난 화장하구... 신랑이 밥먹을거냐고 묻는다.. 먹을거면 밥 퍼놓다고.. 난..." 싫어! 늦었어! "한다. 신랑이 무진장 걱정한다 밥 않먹고 다닌다고.. 밥은 내가 할테니 조금만 먹고가라고 성화다.. 진짜 고마운 신랑이다... 화도안내고... 오늘은 맛난거 해줘야쥐... 우리신랑도 하늘이 준 정말 고마운 선물이다... 감사하며 살아야쥐...^.^ 관련글      찬밥 싸움과 삼겹살 하나님의 선물 2003-07-10 1334      변치않는 마음으로.. 푸른하늘 2003-07-10 690      ..... 부러움 2003-07-10 634      반성해야쥐 미안하다 2003-07-10 645      할머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다아줌마 2003-07-10 622      행복하시겠어요^^ ^^ 2003-07-10 555      어머? 어쩌면 저랑 똑같은 천사같... JEBICHANG 2003-07-11 570      똑같다. 큰언니 2003-07-11 542      ㅜ.ㅜ claudia 2003-07-11 557      결혼하고싶다... skes 2003-07-11 550      저랑 똑같네요. rapid320 2003-07-12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