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젤 힘든 곳이 시댁입니다.. 그것도 본가 어른들이 다 모인 자리라면 두말할 것도 없지요. 그런 자리에는 신랑이 있어도 불편한데, 오죽 힘드셨을까...
전 부인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아무리 친한치구라지만, 그렇게 친한 친구면 와이프를 데리고 가셨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어른들께서는 또 신랑은 어디갔느냐 찾으셨을거구..
물론 와이프가 전적으로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친구분한테 그러시는건 안되죠..신랑한테 뭐라고 해야지.. 일단 와이프한테 사과하시구요.. 와이프가 기분이 좀 풀어지시고 한 후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하세요.. 절대로 진심으로..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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