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두 그런답니다.
온라인게임인데 괴물이랑 싸우고 죽이고 하는 게임이요.
한달에 25,000씩 게임비도 내야 되요.
거의 5개월 되가는데 처음 2개월 정돈 무지하게 싸웠죠.
님하고 똑같았거든요.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스스로 질릴때까지 그냥 놔두래요.
그래서 저도 그시간에 저만의 즐거움을 찾으며 그냥 아무말
안해요.
간식도 입에 넣어주고요. 그 게임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거든요
요즘엔 그래도 조금 싫증이 났는지 예전보다 하는 시간이
줄었더라구요.
같이 하자고 하는데 전 게임엔 별로 재미를 못느껴서 싫구요
그냥 알아서 지칠때까지 놔두세요.
그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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