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달에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모두들 결혼하시면...경제권을 어떻게 분담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맞벌이를 하게 되기때문에 둘다 수입은 있지만.. 합쳐도 별로 많지는 않아요. 남친은 세금빼고 200좀 넘나봐요..(아직 정확히는모름) 저는 개인사업을하는데...불경기라 소득이 불규칙합니다만.. 평균...150정도는 됩니다. 총 350으로 볼때.. 남친은..그럽니다. 자기가 무조건 150을 적금하고, 나머지 돈으로 자기 용돈하고, 대출금(월 12만정도)이자 갚는다고.. 그럼..용돈은..50~60정도 되지요... 저보군...50만원 적금하고 나머진 생활비를 대라고 하더군요. 그럼..실제 생활비라함은...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식대, 의류비, 경조사비, 교통비..등등입니다.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하는게 옳은지...합리적인지 잘 모르겠어요. 왜냐면..부부가 된다는게...같이 살면.. 경제두 일단 합쳐서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지금 남친의 말대로면.. 각자 생활하는거라고 여겨지거든요? 제가 돈을 더 낸다기보다..그런문제는 아니구요... 좀..먼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너무 허접한 고민같지만, 신혼시작해서 첨부터 이렇게 되면.. 나중에 나이먹어서도..먼가에대해..기준같은것두 안생길것같구.. 무엇보다 제가 임신이라두 하면 생활비에 대한 대책이 없는거죠.. 선배님들의 재테크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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