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해서 임신8개월까지 직장생활하다(사무직:경리)출산하고 아들 만3세까지 집안가정생활하다 아들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놓고 첨엔 아들하고 둘이 아침에 헤어지기싫어 "응응" 울기도 많이 울고 맘이 아파가며 직장생활 했었는데 지금은 울 아들 유치원 다니고 그때가 엊그제 일 같아염.
출산후 경리직으로 현재 3년째 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소기업 회사 경리가 그래여.
하지만 전 자부심은 가지고 있답니다.
나도 결혼해서 내 일을 가지고 생활해나간다는거 얼마나 좋아여.
커피심부름 심부름??????????
심부름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경리직을 맡으면 커피,청소는 기본이죠.
근데 담배 심부름은 좀 그렇네요.......
남자분들 그러면 안되는데 그런데 애기하고 넘어가야 하지않을까 싶네여.
아뭏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하루하루 성심성의껏 내 생활에 열심히 살아나가면 언제나 누구보다 또 더 빨리 앞서갈수 있다는걸 잊지 말고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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