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다닌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계약직으로 일을 했었는데 왠만한 다른 정규직들보다 월급도 많고 근무조건도 좋아 별 불만없이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계약기간종료라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습니다.
노동부에 문의를 해보니 저 같은 경우에는 부당해고에 대한 구제를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구제보다는 보상을 받고 싶거든요.
보상을 받으려면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하는데 변호사 수임료도 몇백만원은 할텐데...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거기는 큰회사라 고문변호사도 따로 있거든요.
큰 회사를 상대로 제가 소송에 이길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그냥 주저 앉자니 너무 억울하고...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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