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뭐 그런거 갖구 그러세요...
제가 요즘에 책을 하나 읽고 잇는데요..
아직 다는 안 읽었는데...
직장인들이 자기가 일을 잘 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상사가 아무말도 안 할때랍니다..
상사들도 직원들이 잘하고 잇을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꼭 어쩌다 실수하면 그거 하나갖구 난리친다구 그러더라구요..
어느정도로 심하게 꾸지람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평소에 일을 못해서 그런게 아니고 잘하고 믿던 사람이 실수 하게 된데다 그날 나쁜일 까지 겹쳐서 님한테 그랬을꺼에요.
그러니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그리구요. 님이 찾아야 할 권리들 찾아서 쓰세요.
월차 쓰면 어케 생각할까? 그런 고민을 왜 하세요?
내 쉬는 날 내가 알아서 쓰겠다는데... 그렇다고 회사일 내 팽개치고 놀러 가는것도 아니고 휴식이 필요해서 아님 내 개인적인 일로 회사 안 나오는것 뿐인데요...
님 기운 내세요...
막말로 월급 과장이 줍니까?
구니깐 기죽지 마시구 소신껏 일하세요...
전여 사표쓸날 며칠 안 남았다구 막 개깁니당...ㅋㅋㅋ
돈 포기하구 맘편하게 살라구요...
돈 못번다구 남편이 쫓아내겠어요 어쩌겟어요...
님 자신감 갖구 소신껏 일하세요....
정 안되면 사표쓰는거죠 뭐...
제가 제대로 응원하는거 맞나여??
암튼 기운내세요...
그렇게 기죽어 있다고 좋을 건 없으니까....
괜히 만만하게 보고 잡다한거 막 시킨다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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