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엔....님의 생각과 좀 다른데요.
그 엄마에게 말못할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몸이 안좋아서 일을 잘 못한다던가...아님...사회성이 좋지않아서 다른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다던가...심리적으로 매우 좋지않은 상태라든가....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그런데까지 신경쓰지 못한다던가... 그러지 않을까요.. 엄마라면 자식을 사랑하는 맘은 다 같을거에요. 그 엄마또한 그럴거구...
작년에 우리애 학급대표엄마가 좀 유별났어요. 자기가 무슨 대장인것마냥...학급아이들엄마들을 부리더라구요. 그게 못마땅해서...일부러 동조하지 않았던적도 있었어요. 님은 그런분은 아니겠지만...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이해해 주세요. 엄마들끼리 수군 대는거 매우 나쁜 행동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잖아요.
정말로 자식을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라면...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살~짝해야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그래야만...치맛바람이라는 비속어도 사라지겠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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