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도 이런 여자분이 있었죠.
남편 고향친구의 형수가 그랬거든요.
우선 몸이 떨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했거늘
제가 아는 여자분도 맞벌이 부부였죠.
아무리 돈도 좋지만 부부라면 한이불 덮고 살갖마주치며
살아야 정이 들고 사랑도 지속되지 않을까요.
그 여자분도 같은 직장내에 상사하고 불륜관계였어요.
둘이 제주도여행을 간다는 핑계를 회사교육이라고 남편에게는 속이고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던 남편은 그여자의 뒤를 밣았고
마침내 둘은 강간죄로 들어갔다나 뭐래나....
끝내는 이혼하더라구요. 남편이란 사람은 몇년을 술과 방황으로
마음을 잡지 못하더라구요. 대학교때부터 둘도 없는 커플이었다 는데 오죽하겠어요.
아직까지 여자들을 믿지 못한다며 결혼은 생각도 않구, 남도 아
니구 그래두 사랑해서 결혼까지 했는데 배우자에게 너무 한 것 같아요.
친구이기 때문에 더 말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친구분이 행복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행복이 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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