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님의 마음 전 백배 아니 만배 이해하고도 남을것 같아요..
전 한직장에서 지금7년째 다니구 있어요..
자만인지 오만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정말 남에게 경쟁해서 지지않을만큼의 능력은 된다고 자부??하고 살고 있어요..
귀막고 눈막고 그러고 살면 모르까..
나보다 까마득한 후배가 월급을 나와 비슷하게 받는다는 소릴
듣게 되었습니다..그후배는 미혼이고...
전 나이도 많고 아이도 하나 있구...
남들이 그러데요...나이많은 아점마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받아주는데는 없다구.."고맙습니다"하고 다니라구...
그것도 대도시도 아닌 소도시에서...
정말 이러구 다녀야하는지..아님..나의 능력을 그정도로 밖에 인정해주지 않는곳은 다닐수 없다하고 박차고 나와야할까요..
저도 항상고민합니다...관둘까? 말까?
내가 하고 있는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요...할수만 있다면 계속 하고싶거덩요...자존심 죽이고 다녀야 할까요...
올초에 관둔다고 했어요...정말 관둘맘으로....그런데
이사님이 절 붙잡네요...
"이때껏 같이 고생했는데 잘 될때까정 같이 일 해보자구"....
모른척하고 다녀야 할까요...
저도 어째야 할지 고민고민입니다..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제나이는 37살입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