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달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았는데, 정말 갈곳이 없더군요.
10년 넘게 한곳만 다녔더니 넘 지루하고, 경제가 안조아 급여인상도 없구 해서 다른곳으로 눈길을 돌려봤는데,
서른갓넘은 아줌마에, 어린 애 하나 있고, 별 능력도없으며,
학벌도 안 좋은 제가 갈곳은 한군데도 없더군요.
돈이 맞으면 능력이 안되구, 능력이 되면 돈이 안맞구..
결국 생각을 접구 다시 열시미 다닌답니다. ㅋㅋ
그런데 정말 서글프더라구요.
내가 갈곳이 이토록 없단 말인가...싶은게..
님도 힘내시고, 왠만하면 다시 다닌다고 하시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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