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읽고 느낀건데여
남자들의 타고난 천성 내지는 남자들의 타고난 습성이랄까
저도 맞벌이이긴 하지만 그런 사소한것까지 신경쓰다보면
여자들 제대로 제명에 못살지 싶습니다.
저희 신랑 밥먹을때마다 습관적으로 "물" 그럽니다.
저는 밥차릴라 국뜰라, 숟가락 챙길라 정말 바쁩니다.
그런데 그게 안보이나 봅니다.
그냥 남편이 잘하는거 예쁜것만 볼려고 합니다.
님이 사소한 양말 가지고 싸웠다는 얘기를 듣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핸폰을 던져서 아랫배를 맞았다고 하는데
한번만 용서해주세여 혹시 다른데루 던질려고 한게 잘못 맞은게
아닌지 하구여
그런일로 그리고 집을 왜 나가여
나가더라도 싸워서 집에 있구
남편이 보기 싫으면 남편보구 나가라고 하세여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 많이 겪는다고 하잖아여
그냥 참는것보다 한마디씩 조언은 해주면 좋겠지만
안고쳐지는데 어떻하겠어여
대신 쓰레기담당을 시키시던지.....
좋은쪽으로 해결하시길 바랄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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