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저두 울 예쁜딸 가졌을때 엄청 예민했던거 같아요..
몸이 안조아서 전 임신을 하고서는 회사를 그만두었거든요
그래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더 외롭구 우울하
더라구요
신랑이 약속이 있어서 늦는날이면 언제오냐 빨리와라 전화두
자주 하구 원래 전화잘안하구 신경잘 안쓰는 성격인디 ㅠㅠ
한번은 회사 집들이가 있었는데 새벽에 들어왔더군요..다른때
같음 넘어가는 일두 임신을 해서 그런지 그냥 막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집을 나가라구 했죠...켁 근데 나가더군요..이틀은 안들
어왔나봐요(그때 속이 어찌나 상했는지)
하여튼 이래저래 저 임신했을때 예민하게 군 영향인지 울딸아이
가 조금은 예민한 성격입니다.
님두 예쁜아가야를 가졌으니..넘 우울한 생각은 접으시구 예쁜것
들만 생각하세요...항상 즐겁구 편안하게..그럼 배속의 아가두
편안히 있다가 예쁘게 세상밖으로 나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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