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노래한곡 들어보세요...비도 오는데...
작성자 : 엘리 조회수 : 1044 작성일시 : 6/27/2003 4:56:09 PM
오늘은 오랜만에 음악사이트에 접속해서 여러가지 음악을 들었답니다.
평소에는 다니엘비달을 좋아해서 (빵가게 선전하는 음악들 많잖아요 ^^ "쁘띠쁘띠쁘띠...피노키오..."라든가 "오샹젤리제 (원래 샹 엘리제랍니다 ^^;; 통통 튀는걸 좋아해서 ^^;;)
비달 음악을 많이 듣는데,
오늘따라 왠지 비도오는데, 가라앉는 음악, 운치있는 음악이 듣고싶더군요.

비도오고....기분도 울적하고...사는데 지치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을 찾아가면서 들었답니다.
그중,
드라마 약속이란데서 나왔던, 제시카의 'goodbye'란곡을 들었는데, 운좋게, 가사까지 나와있더라구요.
머리싸매고 해석해가면서 듣고있는데, 중간중간 걸리잖아요 ^^;; 단어는 알아도 해석이 안되는.....^^;;

한참 머리싸매고 사전갔다놓고 해석하고 듣고있는데, 아래로 쭉욱 내리니, 해석까지 친절하게 있더라구요...
이 허탈감....ㅡ.ㅡ;;;;

암튼, 오랜만에 영어공부도 해봤습니다.

음악을 퍼오는 방법을 몰라서, 음악은 못퍼왔구요.
오늘의 음악으로 강추합니다. ^^

'제시카'의 'goodbye'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and i know how hard you try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i can feel your hurt and i sympathize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 ever meant to my life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chorus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say ─
but goodbye

you deserve a chance at the kind of love
i'm not sure i'm worthy of
losing you is painful for me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chorus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try ─ and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
there's no other way than to say goodbye

당신 눈 속에서 고통을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힘들게 애쓰고 있는지 알아요
당신은 훨씬 더 많은 걸 가질 자격이 있는데
당신의 아픔을 느낄 수 있어 내 맘도 아프답니다
절대 잘못된 것이라 말하지 않을 거예요
내 인생에서 당신이 갖는 의미 그 어떤 것도
당신을 놀리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새로운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고 싶지도 않아요

chorus

당신은 내게 이유를 물으려 하지 않았죠
왜 내 마음을 숨기는지
더 이상은 숨기며 살 수 없어요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나아요
당신을 눈물짓게 하느니
이젠 할 말도 없어요 ─
안녕 이라는 말밖에

당신은 그런 사랑을 얻을 만한 사람이지만
나도 그런지는 자신할 수 없어요
당신을 잃는 것은 내겐 고통이지만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이 새로운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고 싶지 않아요

chorus

당신은 내게 이유를 물으려 하지 않았죠
왜 내 마음을 숨기는지
더 이상은 숨기며 살 수 없어요
차라리 제가 아픈게 나아요
당신을 눈물짓게 하느니
비록 그것이 우리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가
될지라도
이별말고 다른 길은 없어요.


*** 오늘따라 왜그렇게 가수의 호소력이 가슴에 팍팍 와닿는지....노래 따라부르면서 울기도 했답니다 ㅡ.ㅡ;;; ***
관련글
     노래한곡 들어보세요...비도 오는... 엘리 2003-06-27 1045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