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도 맞는 말인지 몰라요. 제 속이 좁아서 그런건지...
물론 서로 다른 이런저런 속사정이 있겠죠.
님께서 왜 이런 저를 부러워 하시는지???
님께도 이유가 있으시겠죠. 개인적인 거니까 묻고 싶진 않네요.
그런데, 내용으로 봐서는 시맘이 안계시거나 아님 시댁이 똥꼬멍이 찌져지게 가난하신가봐여?
메론 한번 사주신거 가지고 배터진 소리라고 하시는거 보니...
그러나 배터진 사람들도 항상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만족 못하는 부분이 있죠.
물론 저보다 더한 사람 많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다 이해한다면 이런 푸념 게시판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이런데다 서로 스트레스 푸는 거 아닌가요?
저야 그래도 옆집이지만 함께 사는 분들은 더 힘드시겠죠.
님께서도 저같은 입장 처해보면 제가 왜 이렇게 푸념을 털어 놓았는지 아실껍니다.
옆에서 이렇게 훈수 놓는거 보니, 그야말로 시댁의 스트레스(정신적인면)를 모르시는 분 같네요.
저도 결혼 전에는 이러는 사람들 이해 못했으니까요.
님은 얼마나 속이 깊고 이해심이 많은 분인지 궁금합니다.
이런데 그냥 속풀이로 올린 글에 그렇게 글을 남기신거 보니,, 님은 아마도 보통내기는 아닌것 같네요.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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