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아들을 바라시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일이네요.
생각이야 님 자유니깐....
저도 첫애로 딸을 두었는 데
울 신랑도 님처럼 아들을 바랬는 지
엄청 실망하는 눈치였어요.
덕분에 제가 심한 산후우울증을 앓았죠.
혹여, 딸을 출산하시더라도 아내분에게 실망하는 내색은 하시지 마시길...
하지만, 자식은 뭐니뭐니해도 키우는 재미죠.
딸,아들을 떠나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를 보면 " 잴 안 나았으면 어쩔뻔 했어"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겁니다.
그리고, 제경우엔
첫애때는 침대를 사용하지 않았는 데
둘째때 써 보니 참 좋더군요.
물론 성인용처럼 오래 사용을 못하는 게 흠이긴하죠.
바닥에 이불깔고 재워도 좋겠지만
침대을 사용하면 엄마가 허리도 별로 안아프고 참 편해요.
입식주방과 좌식주방의 차이처럼요. 아이가 생후10개월 정도때까지 사용했던 것 같은 데....
꼭 사지 않아도 렌탈해주는 곳도 있는 것 같던데.
함 알아보세요.
그렇지만, 2명정도 자녀를 두실 생각이라면
사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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