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아니네요..빨리 분가하시길 바래요.. 저희는 결혼할 때 시부모님이 엄청 반대가 심했어요.. 그래서 막가파로 결혼했죠..(아시죠.. 혼수로 해간 아이..^^) 결혼할 때 워낙 반대를 심하게 해서 같이 살자는 말은 안하고 친정집에서 전세를 해줘서 살고 있어요. 애 하나 낳고나선 180도 달라져서 저 힘들다고 애봐주시는 날엔 아침, 저녁 다 챙겨주시고 가끔씩 회사에 데려다 주시고.. 요즘은 시아버님 눈치가 합치길 바라시더라구요.. 그치만 모르는척, 버티고 있어요.. 아무리 잘해줘도 같이 사는건 다른 문제 아니겠어요? 님은 어서 빨리 나오셔야겠어요.. 빚은 둘이 벌면서 갚아 나가면 됩니다.. 둘이 살아야 남편이 아내 귀한줄도 알죠.. 그럼 힘내시고 또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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