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위사람들이 엄마맞어 합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안주는것 같다고 그러내요
전 최선을 다하는데...속상합니다.
친구들도 니가 어떻게 얘를 키울지 걱정이라고 많이 했거든요
내자신 가꾸는데 더 치중한다나 뭐라나...
저도 첫아이 낳고 무척 힘들었습니다.
요즘 혼자벌어선 힘들기때문에 저도 직장생활을 합니다.
엄마손이 그리워서 인지 아이가 많이 아팠어요
그럴때마다 그만두고 싶었지만 주위사람들이 반대하더군요
나중에 후회한다고... 지금 잘 극복하면 된다고...
우리아이는 그나마 순해서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어머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키우는거... 그것도 시간이 해결해주고...순식간이라는거..
우리아이 크는거 보면 해준것 없이 잘큽니다.
물론 무척힘이들어 저도 딸아이 하나로 만족하려했지만
드라마를 보더라도 자식하나 낳고 나중에 후회하는 모습들을 보면 힘들어도 둘은 낳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라면 당연히 자식키우는거를 감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친정엄마는 장사를 하셔서 자식들에게 많이 소홀했지요
어려선 엄마가 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했다라는 생각이들어요 집에서 자식들만 바라보는것 보단 자기일에 만족하면서 사는모습이 더 자랑스럽습니다.
어머님 힘내시구요 지금 처해있는 모든일들이 이땅에 있는 엄마들의 당연한 몫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한만큼 꼭 돌아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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