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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법은 ....
작성자 : JEBICHANG 조회수 : 590 작성일시 : 6/21/2003 7:56:28 AM
저는 비록 한국이 아니라 미국생활은 하고있는 아줌마인데요.

그래도 결혼생활 8년반만에 카드빚 1만 오천불에서 시작해서

지금 20불 만불정도 모아 놨어요. 여기 미국은 모든것이 할부제라

모으기가 더 힘든데요. 처음에만 힘들고 습관이 되면 전혀 힘들지

않아요. 저보다 월급이 배가 더 많은집도 아직도 빚에서 허덕이는

집이 많더라고요. 저는 대강 이렇게 살아요.

1. 물건욕심을 없앤다. 모든지 심심해서 쇼핑, 싸서 세일하니까

쇼핑은 절대 금물. 그리고 물건을 살때 거기서서 한참 생각하

세요. 내가 정말 이물건이 필요한가?? 이거 없이는 살수있나?

이게 없으면 그렇게 불편한가? 하고 말이에요.

2. 저축은 무리하게 내세요. 그리고 벌금이 엄청나게 센걸 택해서

해약 자주 못하게 하세요.

3. 외식하지 마세요. 외식하더라도 싸고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곳.

싸구려 먹어도 재미있는곳 그런곳으로 다니세요. 일이주에

한번씩 부담 전혀 없는곳으로 ....

4. 부모님이 아무리 돈많이 주는 자식하고 차별대우 하셔도

눈딱감고 철판이 되세요. 그러면 나중에 짠지라 별 기대도

안하시게 되요.

5. 아이들 교육에도 상당히 중요한건데 아이들한데 모든걸

다 가질수 없다는걸 상기 시키세요. 용돈주셔야 하고

항상 3분의 일은 저축하는 습관을 키우게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다른 아이들한데 기가 많이 죽는다고 생각하셔도

그때분이고 그대신 많은 뽀뽀와 hug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번

" i love you sweety." 하시면 그보다 좋은게 없죠.

5. 인생에 한번뿐인데 한번 쓰고 말지.- 이거 조심하셔야 돼요.

이렇게 써서 빚많은 사람 주위에 많거든요. 주로 돌잔치.

잔치. 회갑잔치 같은거....

6. 모든 물건이나 옷 등등 을 사실때 하나 새거 장만 하시면

꼭 하나를 버리세요. 한국 프로그램을 보면 가끔 공간이 상당

히 작은데 물건들이 너무 많아 꽉 차보이는집이 상당히 많던데

미련없이 정리하시고 구세군에 갖다주세요. 이것도 부자로

사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어느 책에서 봤어요.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사라는 거는 그마만큼 버릴때쯤에 사라는 뜻이겠죠.

대강 적었는데요. 저는 이렇게 해서 저축을 적당히 잘했다고

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여러분!!!

" 물건에 욕심내지 말고 간단하고 깨끗하게 삽시다."

* 주부들 그룻 많이 사는것도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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