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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은 글 넘 고마워요 작성자 : 아내 조회수 : 525 작성일시 : 6/18/2003 4:29:52 PM 어제 신랑하고 맥주 마시며 이야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이런일로 맘 상하게 해서 넘 미안하다고 하는군요! 어찌되었건 전 이번일로 제가 신랑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새삼 알았습니다!!! 넘 편하게 생각하고 대했던 제 자신도 반성하며 열씸히 남편과 아이들 사랑하며 다시 제 생활도점검하게 되었어요~ 주부님들! 사랑한다면 꼭 표현하세요~~~ 관련글      제가 넘 속이 좁은가요? 아내? 2003-06-17 1128      만약 저라면... ^^ 2003-06-17 702      저도 그렇게 믿고싶어요 아내 2003-06-17 652      울신랑도 그런적 있어요.. 바람과구름 2003-06-18 646      좋은 글 넘 고마워요 아내 2003-06-18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