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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도 그렇게 믿고싶어요 작성자 : 아내 조회수 : 652 작성일시 : 6/17/2003 11:17:19 PM 그랬음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 신랑 어제 손님 접대하느라 아가씨 있는 술집에 다녀왓다고 하는군요.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고~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건지... 블루스만 추었다고 하지만 믿을수가 없네요 자꾸 이상한 상상만 하는 제 자신이 더 싫어서 화가 남니다. 시간이 약이 되겠지요~~~ 관련글      제가 넘 속이 좁은가요? 아내? 2003-06-17 1128      만약 저라면... ^^ 2003-06-17 702      저도 그렇게 믿고싶어요 아내 2003-06-17 653      울신랑도 그런적 있어요.. 바람과구름 2003-06-18 646      좋은 글 넘 고마워요 아내 2003-06-18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