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우리애도 6살 사내아이랍니다.
작년엔 아랫층에 또래 여자애가 있었어요 그땐 그애랑 잘 어울려서 놀더니만 이사를 가고 나니까 이젠 나가놀 생각을 하질 않아요. 억지로 내보내 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어요
우리애랑 애기를 해봤더니 "재미가 없어" 그러더라구요
남의 집에 보내면 불편하다는둥 작년하고 다르게 많이 변해서 걱정 입니다.
유치원에서는 별 문제없이 친구들하고 어울려 논다고는 하는데 어두운 모습들이 보일때면 엄마로서 자책감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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