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저도 대구에 살거든요.
무슨 동에 살고 계신가요??
전 지산동에 살아요.
우선 제 생각은
학군이 많이 중요한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수성구에 살고 있어서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엄마의 주관이 뚜렷하다면야
굳이 학군을 찾아 휘둘릴 필요가
있을까하느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여기사는 엄마들의 뿌듯함같은건 아닐까요.
아~~
한가지 좋은점은 있어요.
선택할곳이 많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밀집이 되어있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크지요.
젤루 중요한건 아이겠죠....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 하기보단
엄마가 아이에 대한 교육관이 서있다면
어디에 살든 중요하지 않겠죠.
수성구에 살든 살지 않든..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걸음 물러나셔서 여유를 가지시는게
어떨런지요.
좋은 대학보단
하고 싶은일을 하는게 아이에게 더
행복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아이가 좋은대학을 가는게 꿈이라면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게 아니라면
아이가 꿈꾸는 것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이 빠른게 아닙니다.
이제부터 그 준비를 해나가야죠.
주위 사람들때문에
너무 예민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한것 같네요.
같은 대구에 살고
아이키우는 엄마로
서로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가끔 연락주고 받으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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