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지어놓고도 우끼네요. ㅎㅎ
7개월이 오래된 새댁이고.. 3년차가 헌댁이면..
10년 되는 나는.. 버얼써 썩어서 환생하는 댁? ㅋㅋ
옛말에.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이랬잖아여?
저는 그거 벌써 다 띠었는데. 님들은 아~~직도 멀었네요.
1년후에는 좀 나을까... 그 세월이 지나 또 그자리에 서게되면.. 1년후에는 좀 나아질까?.....
그러다 낼모레면 마흔이 됩니다.
강산이 한번 변하고 나니.. 이젠 마음으로부터 조금 자리가 잡혀가는걸 느낍니다.
시어머니도 아주오래 옛날에 이집에 시집온 남의 집 처자였던거처럼... 나두 이집의 터줏대감으로 눌러앉아야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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