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울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주재넘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에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들어가서 사시는것이
어떨까싶네요.. 그리구 남편과는 깨끗하게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언제 찾아올지 모를 남편과의 행복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힘들게 지쳐가는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남편의 카드빚까지 떠맡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에궁.. 길게 쓸 형편이 못되서 이만 쓸께요..
하루빨리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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