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을 쓰신분들과 동감입니다.. 언젠가 저도 남편한테 폭력은 아니지만 언어폭력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상처받았다고 얘기했 더니 남편이 저한테 하는말.. "oo아 그렇게 생각하면 난 너한 테 상처받은일이 손가락으로 셀수도 없다.."이러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거있죠! 그래서 그 담부터 는 조심하려고 한답니다.. 말로도 그렇게 상처받는데 그것도 남편한테 먼저 손이 올라간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님이 그러시면서 남편은 무조건 받아들여야한다는건 좀 그런데 요.. 하여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남편분과 만약 헤어지셔서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해도 님의 그런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반복되는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부지간에도 서로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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