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을 기약한 사람하구 살구 있습니다.. 양가 허락 받구 살구 있어여 내년 봄에 결혼을 하려구 합니다.. 근데 이젠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님들은 남편들 한테 맞아 본적 있으세여? 전 어떤 상황이라두 남자가 여자를 때린다는건 절대 용납을 못하는 스탈이라서 제가 그런 상황이 오면 가감히 미련없이 떠나줄 알았습니다. 군데 현실은 너무 달랐어여.. 오빠랑 2년 넘게 교제를 하면서 첨으로 오빠가 날 때렸습니다. 물론 내가 괘기 부리고 먼저 때렸다지만 남자가 여자를 때린다는건 말두 안되는 일이져? 항상 저는 화나면 손부터 올라가는 스탈이라서.. 오빤 그런데루 이해하면서 살았습니다.. 군데 어젠 제가 넘 오버를 한건지 어쨌는지 절 때리더군여. 전 더 화나서 더 덤볐구 이렇게 돌이 킬수 없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맞은게 아푼게 아니라 마음의 상처가 넘 커서 .. 제가 오빠랑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여? 정말 살기 싫었읍니다.. 오빠가 저에게 그러더군여 독종으로 변한다구.. 도데체 옛날의 순수했던 그런 모습들은 어디가구 이러냐구.. 하지만 제 귀에는 모든것들이 다 들리지 않았습니다.. 여자가 때리면 맞아주고 욕하면 받아주고 그런게 남자 아니닙까? 지금도 모든게 혼란 스러워여.. 저는 지금두 오빨 사랑하구 있는데 어제일을 생각하면 제 자존심에 오빨 보내버릴거 같아여 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