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우리 사무실 여직원이 출산휴가를 들어가서 일용직 여직원이
일을 하고있습니다. 나이는 21살이구요 경력은 여기가 처음인
여직원.
앞으로 근무할날은 한달이 채 안남았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그 여직원 움직일 때마다 신발끌고 다니는
소리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안은가 봅니다.
저는 원래 그런소리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만 이상한가 싶어 말도 안했어요. 더군다나 그 아가씨
집안 형편도 안좋고 해서 요즘 계속 울상이거든요.
근데 제가 그런얘기하면 좀 그럴것 같아서.
난 참 내가 왜이렇게 바보같은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저보다 한참 어린 여직원한테 그런 충고 한마디 하지
못하다니.....
암튼 정말 시끄러워 미칠지경 이에요. 오죽하면 복사할게 있었
는데 복사기앞으로 걸어가면 시끄러울까봐 제가 가서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3주정도는 더보고 살아야 하는데 말을핢까?,
아님 이제껏 두달넘게 참았는데 그냥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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