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의 연장도 아니고 취미생활이니깐 부부가 같이 다니면 좋잖아요.
남편이 뭐 가지러 간다고 하면 같이 산책하자고 나가고
사과 같은거 받아오면.. 전화해서 고맙다고 잘 먹겠다고 하면 되잖아요. 뭐 이렇게 많이 보내셨냐구...
아이들이 이뻐서 보낼수도 있구요...
자꾸 안 좋은 생각하고 말로하는거 별로 안 좋은거 같아요.
진짜 사고(?)날 빌미를 만들어주는 셈이 될수도 있구요.
아이들갈때.... 같이 가세요.. 그리고 그 부부가 아이들 이뻐한다니깐 같이 얘기도 하구 친하게 지내보면 어떨까요?
그런말도 있잖아요. 보이는 대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생각하는대로 보인다고. 그 아줌마에 대한 생각을 좀 바꿔보시는건 어떠세요?
테니스장 부부도 장사하는 사람들이니 손님들에게 잘해주는건 당연한거잖아요.
왜 내 남편한테 유독 잘하는걸까? 싶은건... 내 남편한테 하는 것밖에 못 보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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