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그런 소리 들으려고 글을 올린게 아닙니다.'
이거 보고 느낀생각:어디 무서워서 글을 올리겠나...
남의 의견을 들을려고 글 올리신거 아닌가요?
그 의견이 본인의 귀에 좀 거슬린다고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
여기 분위기 썰렁해집니다.
맘에 안드는 얘기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리고, 여기 글 올릴때는 누가 어떤 소리를 할지 어느 정도는 감수할 준비를 하지 않나요?
어떤 이유이든 1년 다 되가도록 10번도 안했다면 조금은 이상한겁니다.
옛날에는 여러 식구가 뭉쳐자면서도 아이 잘낳고 했잔아요.
체면을 포기할만큼 본능의 힘이 그렇게 크니까요.
이런 식의 공격적인 반응들, 가계부에서 다시 없었슴 좋겠어요.
세상 사람들 마음이 모두 제각기인데 어떻게 내맘에 드는 말만 해주길 바랄 수 있을까요?
지난번 어떤 사람들은 한번 맞았다고 이혼해라, 해라 난리가 났던데...
정말 자유롭게 익명으로 올리는 글이지만 좀 님들에게 실망이 되더이다.
개인적으로 전 인터넷 여러 사이트 중 여길 참 좋아합니다.
다들 열심히 살아볼려는 바른 생각을 가진 분들만 있는거 같으니가요.
여러분 ~~
서로 마음을 좀 넓게 가지시고
모두 잘살게 되기를, 모두 행복하길....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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