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님의 그런 행복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저도 "시"자 들어가는 사람 푸념 나올때마다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늘 느껴온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위로 시누이4명,아래로 시동생 한명
참 많죠 결혼4년째이긴 하지만
시어머님을 비롯 시누이, 시동생 정말 잘해주세여
오히려 제가 문제인것 같아여
둥글둥글 살아갈려고 하는데 워낙에 제 성격이
잘할려고 하는 성격이라 이래저래 제가 시댁쪽일에
본의아니게 참견을 잘 해서 저혼자 속상하고
저혼자 흡족해하고 한마디로 칭찬받고 싶어하는 그런 얌체죠
칭찬받으려면 그만큼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좀 고달프긴 하지만여
암튼 님께서 행복한 얘기를 올려주시니까
가게부 여러 맘들도 그 행복이 전달되어서 모두 행복했음 해여
오늘 비도 많이 오는데
집에 계시는 분들에 집안청소좀 하시고(ㅋㅋ-갑자기 메니아님 생각이 나네여)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밖에 나가지말고 인터넷 써핑 많이
합시다(저는 회사에 다녀여-대머리 사장 알면 난리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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