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사촌동생 정말 싸가지 없네여.
근데 그거 아세요???
님이 그 동생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왜 빨래를 해주세요?
설겆이나 청소를 시키지는 못할 망정...
세상의 대개 나쁜 인간들...
상대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게 일반입니다.
그 동생 아마 자기가 잘보여야겠다고 생각하거나
자기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앞에선
빨래 아니라 발톱까지 깎아줄려고 할걸요???
답답해서 올리셨겠지만...
읽는 사람도 역시 답답합니다.
님의 착한 성격을 그대로 살려 그냥 꾸욱 참고 사시는 방법..
그게 아마 최선일지도 모르지요....
암튼....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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