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욕구불만인듯 싶어요.
지금 둘째아이 임신7개월 짼데,,
임신후로 남편하고 딱 세번 관계 가졌어요.
ㅋㅋ 첫째때는 남편이 하도 무섭다고 꺼려서
6개월때 내가 억지로 꼬셔서 한번 관계가진게 다였어요.
둘째때는 아무래도 덜 조심스러운지 그나마 덜 꺼려해서
세번이나(?)한거구요.
근데 우리신랑 야동은 무지무지 보거든요?
나몰래 컴퓨터에 다운받아놓고 보는게 평균 하루에 한편정도
되는거 같아요. 내가 모를줄알고 있는데 다 뒤져서
나도 그거 다 봤거든요 ㅋㅋ
요새 계속 꿈도 이상한거 꾸고,, 가끔 하고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어젠 신랑이 사정상 못들어와서 나혼자 신랑이 받아놓은
열편넘는 야동 보면서 그만.. 자위를 하고 말았어요.
상상을 해보세요 임신 7개월된 여자가 혼자 자위를 하고있다고... 어찌나 민망한지..
남편을 꼬셔서 하고싶은 맘도 있지만 신랑이 잘 안씻어서 입냄새가나서 하고싶다가도 싹~ 사라지구요. 또 테크닉도 별루여서. 해도 금방 사정하고,, 나는 만족도 못하거든요.
진짜 고민이네요.. 그런걸로 말꺼내기도 민망하고, 특히나
임산부가.....
임신하신분중, 섹스가 하고싶은분은 안계신가요?
나만 유독 밝히는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해요..
저는 맘은 하고싶은데 신랑하고 할생각하면 또 하고싶은맘이
조금 사라지고.. 등등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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