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칠년차 주부입니다~~
결혼 날잡아놓고 어머님은 암으로 돌아가시고 결혼하면서부터 홀시아버님을 모셨는데 치매까지 오셔서 오년을 귀져기 갈아주고 목욕시켜 드리면서 모셨답니다 ~~
지금은 안계시지만 생각이 자꾸만 나네여~~~
동서간에 사이가 안좋아서 고민하는 주변분들을 보면서 저는 항상 손해보는듯 하지만 넘심하지만 않으면 그냥 참고 살으라고 여자들이 사이가 좋아야 남편들이 편하고 가정이 편하다고~~
그리고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다들 건강하신것 만으도 감사하며 살으라는 예기를 하고 싶네여~~~
요즘은 돈만있으면 요양소로 모시는 자식들이 많은데 그러다보면 경제적이 문제로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치매걸린 시아버지 모시면서 신랑하고 사이는 오히려 더좋았었답니다 형님들도 미안해서 언제나 잘해주시고 나한사람 참고 노력하면 온 집안이 편안하답니다 동서가 좀 얄밉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여 동서간에 사이가 좋아야 온 집안도 편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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