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4개월째입니다..혼인신고는 하지않았구요..
제가 신혼여행마지막날 술을 과음을 하였는데..술먹고 남자한테 전화를 했나봅니다..전 아는 선배라고 했지만 ..
신랑은 엄청화가 났지요..
이해합니다..그후 신랑은 절 믿을수 없다며 혼인신고를 미루어 왔지요.. 제가 발단이 되엇기에 참고 참고..더이상 못참겠어어 이렇게는 못살겠다고..협박도 했지요..애기도 가지고싶고...
장가 잘못갔다는둥...
부부가 가장중요한건 믿음이라고...
못믿으면 혜어지자고 했습니다...그래도 신랑은 아무 말이없습니다...전 아직 신랑을 많이좋아하고..신랑도 혜어질 생각은 없는것 같은데..제가 실수한걸 빌미로 제 숨통을 쥐고 있으려고 이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혜어지게 된다면 ..아무런 보장도 받니못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예단비나 혼수같은거요..
돈도 생활비타쓰고...돈에대해서는 저보고 한마디 말도 하지말랍니다..정말 허수아비 같죠..정말 이렇게는 못살겠습니다...
신랑과 사이가 좋은땐 좋은데 제가 무슨말..특히 신랑이 듣기 싫은말 혼인신고 나 돈애기 하면 얼굴이 굳고 2-3일은 시쿤둥합니다...
정말 혜어지고 싶으면 빠리 혜어지자는 막말까지 제가 해버렸습니다 더이상은 이상태가 싫어서요..친정부보가 이상하게 생각하신다 했더니..자기 이상한놈 많들지 말고 제가 실수해서 혼인신고 안하는거라고 말하랍니다...
생활비도 찌끔찔금 줍니다...왜그러냐고 했더니..한꺼번에주면 제가 다 써서그러답니다..저 아낀다고 그러고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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