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편이든 님이든, 친구들과 한창 술즐길 나이같은데요 ^^
아이가 없다면, 같이 나가서 눈아프고, 졸리더라도 같이 동참하세요.
그래야 2,3차 가면서 이상한데로 새지도 못하고, 요즘 무슨고민들이 있나...경청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신랑과 많은 대화를 하는 편이지만, 친구들과 대화하는 술자리에 가끔 끼다보면, 제게 했던 얘기와는 전혀다른 얘기를 하는경우도 있고, 아, 이사람 요즘 이렇구나..라고 새삼 느끼는것도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 나이가 어린 새색시니까,
한창 같이 놀고싶고, 즐기고 싶은 나이라는걸 각인시켜주세요.
그렇지않음, 늙어서 바람난다고...^^;;
부부가 같이 친구처럼 즐길수 있는 술문화,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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