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는 현금 다 적금 넣고 카드 막 써댄다면 그건 모으나마나 이유는 잘 아실거에요. 적금 금리보다 카드연체율이 훨씬 무척 높으니까.
앤 월급 관리한다고 골머리 썩지 마시구.
다시 정리 해보세요.
두분의 수입이나 씀씀이를 잘모르니깐 구체적인 얘기는 못하지만... 해도 뭐 제 기준이니깐 맞을지 어떨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두분이 적금 넣고 계신거 혹시 근로자 우대 같은거 있음 그거 만땅 오십만원씩 넣으시고. 그럼 한달에 백만원은 적금하는거잖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쓰고 싶은데 쓰세요.
남는 돈이 너무 많다 싶으시면 (적금의 두배이상) 한달용돈을 둘이 오십만원씩만 쓴다 하시구 나머지는 다 저금하는거에요.
3년짜리 정도 각자이름으로 하나씩 넣으시구 1년짜리로 남은거 다 모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절대 월급 다 받아서 생활비주는 그런 거는 하지마세요.
할라면 카드를 다 뺏어버리든지...
이구 결혼도 하기전에 돈 관리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결혼하기 전에는 애인 해보고 싶은거 어느정도는 해보라구 적금 빼고는 다 쓰라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습관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해보면 결혼하고 나서 사고(?)치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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