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랑 똑같습니까?
저도 정말 술이 너무너무 싫으네요.
신랑이 직장 생활할때도 종종 술을마시면 새벽3시 4시가 기본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업을 시작한지 1년
거의 일주일에 5,6번을 술을 마십니다.
일찍 들어오는 날이 2시
기본이 4시
요즘은 안들어 오기도 합니다.
그 횟수가 점점 잦아지는것 같아요.
정말 짜증납니다.
저는 또 이번에 3째아이까지 출산했습니다(2달)
5살 3살 1살 ......
한번 상상해보십시요..
전 정말 술.. 하면 할말많습니다.
정말 싸워보기도 많이하고..
말을 안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 소용없더이다..
평상시에는 정말 자상하고 가정적인것 같은데
어떻게 술만 마시면 절제도 안돼고
집생각은 전혀 안하는지 ...
일찍들어오겠다. 미안하다. 다시는 안그러겠다...등등의
약속 헤아릴수없이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거 믿을거 못돼더이다..
우리는 어제도 한바탕했습니다.
어쩔땐 안스럽다가도 술먹고 늦으면 정말 보기싫고 밉습니다.
전 나중에 우리 딸들 결혼시킬때 술 안마시는 남자랑 시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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