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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안하는 방법도 써보고 싸워도 봤지만 다 소용 없더라구요 ~~언젠가는 친구랑 술이 그렇게 좋으면 친구랑 살라는 말까지 한적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이제 결혼 칠년차인데 이제는 참을만 하더군요 그게다 연륜이 쌓여가는 것인가 봅니다~~~그래도 술은 정말 이뻐할수가 없는거있져^^*평소에는 한없이 잘하는 신랑이지만 술자석에만 가면 일찍이 두시고 늦으면 세시 네시까지 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은 직장생활을 하려면 어쩔수가 없다니 뭔 말을 하겠습니까 그져 스스로 줄이기를 바랄뿐이지요~~~~그런날이 올런가는 모르겠지만 우리 그런날이 오기를 기다려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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