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두 이 세상 술이 없어졌음 좋겠다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합니다.
저희 신랑은 호프집을 하기야, 더욱 술마시는 횟수가
많답니다... 때론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론 속상하기도,
때론 걱정이 되기도 한데,, 이 신랑은 걱정을 하는건지..
일주일에 4,5번은 고정적으로 마셨거든요.
달력에다가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표시해서 보니깐 술마신
날이 한눈에 들어오니, 좋더라구요. 신랑두 더욱 미안해 하는것
같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얼마전에 또 술마시고 왔길래,,, 말을 한마디도 안했더니
오히려 더 무서웠나봐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루 일주일에
한번말 술마시겠다구 약속을 했습니다.
전 잔소리를 별루 안하는 편이거든요. 오히려 잔소리는 역효과
같더라구요. ^^
저번주에 했으니깐~ 약속을 지킬런지 두고봐야죠.. ^^
님도 좋은 효과 있음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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