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이해할 수 있을 대까지만 이해하세요.
아마 부인 성격이 자리를 쉽게 떨쳐버리고 일어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가끔은 내가 그 자리를 뜨면 분위기가 완전
히 깨질것 같은 생각(착각이지)이 들어서 그런 적이 몇번 있었어
요. 전 술도 못마시는데 그냥 옆에 있으면서 수다떨고 안주발만
세우죠. 그러다 2~3차로 이어질 때 살짝 빠져요.
부인 성격이 그런다면 서서히 고치도록 하고 그런 성격을 어느정
도까지는 이해하고 조율하세요.
아님 그 회사분위기가 가정보다 더 좋은가보죠? 그렇다면 같이
개선할 일이고. 아마 남친이나 그 비슷한 일은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괜히 의심어린 말투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시구요. 일
단 서로를 믿어야 대화의 실마리가 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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