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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감... 작성자 : 음.. 조회수 : 452 작성일시 : 6/4/2003 2:47:56 PM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요새 하두 이혼이란 단어가 쉽게 나와서... 쉽게 얘기하는 지는 모르지만... 님이 직장이 없어서 먹고 살 걱정을 합니까? 아니면 자식이 여럿이라 걱정입니까? 님 정도 월급이면 반은 아이한테 쓰고 나머지 반은 님한테 쓰면서 하고 싶은 거 맘껏 하면서 살 수 있는데.. 뭣하러 남편한테 매여서 회식자리하나 맘대로 못나가고 사나요? 저 같음 당장 이혼할겁니다. 애기 델구 나와도 걱정할 거 없지 않나요? 집안일 하나도 안 거들어 주는 남편한테 위자료 받으면 그걸루 집 사구요. 진짜로 이혼하란 말은 아니지만 님의 남편 말이 안 통하면 보여주세요 너 없어도 애기랑 둘이 잘 살 수 있다 난 청소하러 시집온거 아니다 님 남편처럼 말도 안 통하는데다가 이기적이기 까지 한 사람을 위해서 살림해 줄 필요가 뭐가 있나요? 참나 엄마가 청소하는건 안타깝고 마누라 어쩌다 쉬는 꼴은 못본다? 진짜 말로는 안되겠네요. - 남의 일이라 쉽게 말했어요. 하지만 제 일이라면 말하기전에 벌써 뛰져나가서 일을 냈을 겁니다. 관련글      회식2 짜증 2003-06-04 861      어제도 답글 올렸었어요. 나도한마디 2003-06-04 477      동감... 음.. 2003-06-04 453      내가 양보한만큼,,,, 엘리 2003-06-05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