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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제도 답글 올렸었어요. 작성자 : 나도한마디 조회수 : 475 작성일시 : 6/4/2003 1:27:10 PM 님 처지가...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그렇게 사느냐.. 획기적인 사건을 일으켜서 뒤집느냐... 그런데 나도 결혼생활 해봐서 알지만 왠만하면 문제 일으키지 않고 집안 식구들 화목한거 보려구 그냥 넘어가게 되죠. 님 신랑이 그정도라면, 님이 더 독해지시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우리 신랑도 집안일 안도와주고 자기손으로 라면한번 끓여먹 은적 없지만.. 애는 그래도 잘 봐주거든요. 그거 하나 봐줄만한데... 애까지 안봐주고 그렇게 힘들게 한다면 극단적인 말(이혼)을 꺼내보시는건 어떨른지요.. 괜한 분란일으키는거 아닌가 몰라도. 그렇게 힘들게 어찌 사냐 구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관련글      회식2 짜증 2003-06-04 860      어제도 답글 올렸었어요. 나도한마디 2003-06-04 476      동감... 음.. 2003-06-04 450      내가 양보한만큼,,,, 엘리 2003-06-05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