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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드시겠어요.... 작성자 : 엘리 조회수 : 436 작성일시 : 6/4/2003 12:44:04 PM 울남편도 예전에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백수노릇 몇달했는데...그땐 왜그렇게도 힘들던지... 그리고, 권태기란게 있어요. 그시기에는 뭘해도 아니꼽게 보이니까 잘 넘겨보세요. 그래도 아이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아빠잖아요 ^^;; 엎친데 덮친다고.... 먹고 죽을일도 없는데, 돈없어 죽겠는데, 옆에서 돈타령하면 정말 신경질나고 짜증나지요... 날도 더워지는데....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좋은날이 올거예요. 관련글      짜증만땅 짜증 2003-06-03 926      힘드시겠어요.... 엘리 2003-06-04 437